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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제 국민 누구나 공짜로 쓸 수 있는 AI가 생긴다는데, 그게 정확히 뭘까?" 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이 궁금해서 이 글을 찾아오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늘은 이 사업이 왜 시작됐고, 언제부터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최신 정보로 꼼꼼히 정리해 드립니다.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이용량 제한 없이 무료로 쓸 수 있는 한국형 AI 챗봇 서비스를 민간 기업을 통해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대국민 서비스 접점을 이미 갖춘 민간기업 2~3개사를 선정해, 국산 AI 모델 기반의 서비스를 국가가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왜 지금 이 사업이 시작됐나?
이 사업은 갑자기 튀어나온 것이 아닙니다. 정부는 올해를 AI 3대 강국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026년 AI 관련 예산을 전년 본예산 대비 약 3배 늘어난 9조 9000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 예산은 기술개발, 인프라·연구기반조성, AI 전환(AX), 인재양성, 생태계조성 다섯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집행되고 있습니다.
이 큰 그림을 담은 문서가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입니다. 이 계획에는 세계 수준의 독자 범용 AI모델 확보로 모두의 AI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가 명시돼 있습니다. 즉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 사업은 국가가 힘들게 키운 국산 AI 모델을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완성시키는 마지막 단계에 해당합니다.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 사업이란 무엇인가
이 사업의 핵심 목표는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특정 계층이나 유료 구독자만 누리던 고성능 AI 서비스의 혜택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누릴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미 대규모 이용자를 보유한 민간 서비스와 협력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사업 공모를 거쳐 대국민 서비스 접점을 갖춘 민간 기업 2~3곳을 선정하고, 이 기업들이 자사 플랫폼에 국산 AI 모델을 얹어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의 AI 아바타 서비스 페르소 AI, 에이전틱 AI 앨런, 포털 줌, 보안 서비스 알약,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알툴즈 등 3000만 명 규모의 서비스 운영 경험을 앞세워 이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사업자는 어떻게 선정되고, 어떤 조건이 붙나
사업 공모를 거쳐 8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9월 말 베타서비스를 거쳐 연내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신청 기업은 약 10곳 안팎으로 예상되며, 이 중 대국민 서비스 접점을 갖춘 2~3개사가 최종 선정됩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국산 AI 모델 활용 요건입니다. 선정 기업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준을 충족하는 국산 AI 모델을 50퍼센트 이상, 타사 국산 모델을 30퍼센트 이상 활용해야 합니다. 외산 모델은 필요 최소한의 기능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나머지 20퍼센트를 외산 모델로 채워도 된다는 뜻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정부는 선을 그었습니다. 과도한 외산 모델 사용은 평가에 불이익을 줄 수 있고, 정부 지원 대상에서도 배제됩니다.
인프라 지원 규모도 상당합니다. 정부는 올해 첨단 GPU B200 512장을 우선 지원합니다. 2개사가 선정되면 256장씩, 3개사가 선정되면 상위 득점 순으로 256장 또는 128장이 배분됩니다. GPU는 1장당 월 660만원으로 환산해 정부지원금이 산정되며, 기업은 정부지원금 대비 대기업 10퍼센트, 중견기업 6퍼센트, 중소기업 5퍼센트 이상의 자부담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이 중 최소 현금부담은 각각 15퍼센트, 13퍼센트, 10퍼센트 이상으로 제시됐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사업 주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선정 기업 수 | 2~3개사 |
| 국산 AI 모델 요건 |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50퍼센트 이상 + 타사 국산 모델 30퍼센트 이상 |
| 외산 AI 모델 | 최소 기능 한정, 정부지원 대상 제외 |
| GPU 지원 규모 | B200 512장 (2개사 256장씩, 3개사 상위득점순 256장 또는 128장) |
| GPU 환산 지원금 | 1장당 월 660만원 |
| 자부담금 | 대기업 10퍼센트, 중견 6퍼센트, 중소 5퍼센트 이상 |
| 사업자 선정 | 2026년 8월 중 |
| 베타서비스 | 2026년 9월 말 |
| 정식 출시 | 2026년 내 |
국민이 실제로 만나게 될 서비스는 무엇인가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이죠. 계획대로라면 국민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모두의 AI를 만나게 됩니다.
- 범용 AI 챗봇 서비스: 이용량 제약 없이 무료로 쓸 수 있는 대화형 AI
- 공공 AI 에이전트: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찾아주고 신청까지 대신해주는 AI
- 기업별 특화 서비스: 선정 기업이 보유한 기존 서비스와 연계된 AI 기능
이스트소프트 사례를 보면 이 특화 서비스가 어떤 그림일지 감이 옵니다. 포털 줌의 검색·뉴스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AI 검색 에이전트를 구현하고, 알약과 알툴즈에는 AI 기능을 접목해 생활 밀착형 AI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즉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이미 익숙하게 쓰던 서비스 위에 국산 AI가 얹히는 방식이 유력합니다.

완전 무료인가, 언제부터 쓸 수 있나
필수 기능은 전 국민에게 이용량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기본 제공 범위를 넘어서는 고도화된 부가 기능은 기업의 자생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유료화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완전 무료로만 기억해두면 나중에 헷갈릴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출시 시점은 8월 중 사업자 선정, 9월 말 베타서비스를 거쳐 연내로 예정돼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정식 출시일은 사업자 선정 이후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점에서는 정확한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모두의 AI 성장사다리와는 다른 사업인가요
혼동하기 쉬운 부분이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모두의 AI라는 이름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사업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배움터·실험실·라운지)로, 이는 AI 교육·개발·창업을 연결하는 별도의 인프라 사업입니다.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 충청, 경상, 전라·제주)에 오프라인 거점 모두의 AI 라운지를 구축해 지역 주민이 AI 코칭과 현장 실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온라인 개발 플랫폼 모두의 AI 실험실에서는 전문 기술 지식이 없어도 아이디어만으로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수 개발팀에는 법률, 마케팅, 기술 분야의 초기 창업 컨설팅도 제공됩니다.
| 구분 |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 사업 |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
|---|---|---|
| 성격 | 완성된 AI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 | AI 교육·개발·실증 인프라 |
| 대상 | 대국민 서비스 접점 갖춘 민간기업 | 국민 개개인, 지역 주민, 청년 개발자 |
| 핵심 결과물 | 무료 AI 챗봇, 공공 AI 에이전트 | 모두의 AI 배움터, 실험실, 라운지 |
| 참여 방식 | 기업 공모 선정 | 개인 교육 수강, 지역 라운지 방문 |
즉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 사업이 완성된 AI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쪽이라면, 성장사다리는 국민이 직접 AI를 배우고 만들어보는 교육·실증 인프라에 가깝습니다. 두 사업 모두 국민 누구나 AI 혜택을 누리게 한다는 큰 정책 방향인 모두의 AI 일상화 아래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결론
-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은 국가인공지능행동계획에 따라, 민간기업 2~3개사를 통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는 국산 AI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는 정부 사업입니다.
- 8월 중 사업자 선정, 9월 말 베타서비스를 거쳐 연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국산 AI 모델 활용 비중과 GPU 지원이 핵심 조건입니다.
- 기본 기능은 무료지만 고도화 기능은 유료화될 수 있으며, 교육 인프라인 성장사다리와는 별개 사업이라는 점을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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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 모두의 AI는 완전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나요?
A. 기본 필수 기능은 전 국민에게 이용량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기본 제공 범위를 넘어서는 고도화된 부가 기능은 기업의 수익 창출을 위해 유료화될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Q. 모두의 AI는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A. 사업 공모를 거쳐 2026년 8월 중 사업자가 선정되고, 9월 말 베타서비스를 거쳐 연내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출시일은 사업자 선정 이후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Q. 챗GPT 같은 해외 AI 서비스와는 뭐가 다른가요?
A. 모두의 AI는 국산 AI 모델을 50퍼센트 이상, 타사 국산 모델을 30퍼센트 이상 활용하도록 요건이 정해져 있습니다. 외산 모델은 최소한의 기능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정부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됩니다.
Q. 개인이 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이 사업은 대국민 서비스 접점을 갖춘 민간 기업이 신청하는 사업자 공모 방식입니다. 국민은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완성된 AI 챗봇을 이용하는 형태로 참여하게 됩니다.
Q. 모두의 AI 라운지에 가면 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나요?
A. 모두의 AI 라운지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라는 별도 사업의 오프라인 거점으로, AI 교육과 개발 실습을 위한 공간입니다.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 사업과는 별개이므로 혼동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08